[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팀의 생존을 건 ‘탑 리더전’을 선공개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명전설’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 무명과 유명 리더들이 팀 운명을 걸고 맞붙는 벼랑 끝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라운드는 팀 대항전에 이어 리더 간 1대1 대결까지 합산 점수로 승패가 결정되며, 패배 팀 전원이 탈락 후보에 오르는 잔혹한 룰로 진행된다.

가장 주목받는 매치는 무명 TOP1 한가락과 유명 TOP1 성리의 맞대결이다. 두 사람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보컬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오롯이 가창력으로 승부를 펼친 성리와, 짙은 음색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한가락은 ‘TOP1’다운 클래스 대결을 완성했다.

또 다른 리더전에서는 하루와 황윤성이 맞붙었다. 앞서 팀 점수 406대 131로 크게 뒤진 황윤성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역전을 다짐, 도발까지 더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나훈아의 ‘팔자’를 선곡한 두 사람은 각자의 색깔을 살린 무대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예측 불가로 만들었다.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TOP4 이대환과 박민수 팀, TOP5 김태웅과 강태관 팀의 팀 대항전 결과와 함께 모든 리더전 무대가 공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서열 전쟁 속에서 과연 누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무명전설’ 5회는 25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