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법 추진 선봉장…2028년까지 임기 연장
배우·창작 등 분과별 유니온 설립 지원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지난 23일 ‘202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제13대 이사장으로 현(現) 이종규 이사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이 이사장은 뉴컨텐츠컴퍼니, 인터파크아카데미, 인터파크씨어터 대표를 역임했다. 2021년 취임 이후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노력 등 한국 뮤지컬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주요 공약으로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 및 후속 체계 마련 ▲전담 기구 지정 및 뮤지컬진흥위원회 출범 ▲협회 운영 안정화 ▲어워즈 운영 방식 개선 ▲배우협회·창작자협회 등 분과별 유니온 설립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뮤지컬산업 진흥법이 이번 임기 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내 뮤지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부이사장에는 라이브㈜ 강병원 대표, 홍익대 고희경 공연예술대학원장, ㈜쇼노트 이성훈 대표,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선임됐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