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 28일 전국 5개 구장(잠실·문학·대전·대구·창원)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건전한 관람 문화 조성과 암표 거래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리그의 높은 인기와 관중 증가로 암표 거래에 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와 스포츠 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현장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KBO 허구연 총재가 참석해 암표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KBO는 “팬들이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KBO는 10개 구단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SNS 홍보, 제도 개선 논의 등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