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이들의 방송 활동을 저격했다.

A씨는 1일 자신의 SNS에 “당신들이 잘못했잖아. 무시했잖아요”라며 “이제와서 양육비만 주면 끝나? 내 상처는. 내 아이의 가정은”이라고 말했다.

이날 A씨는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시길”이라며 “진작에 말한마디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그랬다면 내 화가 조금은 누그러졌을건데”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A씨는 “본인들이 일 키우셨잖아요”라며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하네요.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서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24년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와 결혼해 임신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이 임신했던 당시 B씨가 동료 교사와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지난해 B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월 80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고, 현재는 항소심 중이다.

해당 사건이 공론화 된 뒤 조갑경이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에 등장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이 같은 저격글들에 대해 “외도 상대도 알면서 묵인했고 무시하며 방송에 나온게 잘못”이라며 “한번이라도 연락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거고. 알렸을때 혼내는척이라도 했다면 아무 일도 없었겠죠?”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