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전 국가대표 프로레슬러 심권호가 간암 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간암으로 투병 소식을 밝혔던 심권호가 수술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심권호는 미용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황보라는 “얼굴이 너무 좋아지신 것 같다. 목만 봐도 얼굴색부터 달라졌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라워했고, 강수지 역시 “다른 사람 같다”며 공감했다.

심권호는 “오랜만이다.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다. 이제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제작진이 수술 후 건강 상태를 묻자 그는 “좋은 거 먹으면서 관리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 보면 트러블이 올라온 게 하나도 없다.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며 “지난주에 축구도 했다. 좋은 소리 많이 들었다. 사람들이 나 아팠는지 모르더라”라며 컨디션이 좋아졌음을 전했다.

앞서 심권호는 지난겨울 제작진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간암 초기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간암 수술을 위해 ‘조선의 사랑꾼’에서 하차,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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