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 31기 옥순이 연애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8일 방송된 ‘나는 SOLO’ 31기 자기소개 시간에서 1993년생 옥순은 경영학과 졸업 후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신생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시기에 항공 업계가 어려워 회사가 망했고, 대선 시기에 유력 후보 중 한 분의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덧붙여 솔로나라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정치 성향에 대한 우려 섞인 질문이 나오자 옥순은 특정 정치색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영학과 출신 이력이 대변인 활동과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한 것”이라며 직업적 판단이었음을 강조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옥순은 “밝은 성격이라 오히려 조용한 사람에게 끌린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등산을 제안하는데, 험한 길에서 남자가 손을 잡아주려 할 때 그 손을 잡으면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거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대체 어느 후보 캠프였냐”는 궁금증과 함께 “역대 나솔 출연자 중 가장 이례적인 이력”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