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이번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2PM 멤버들이 대거 출동한다. 멤버 황찬성이 사회를 맡아 예식의 진행을 이끈다. 또 2PM 멤버 전원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실은 10년간의 긴 열애 끝에 맺어졌다. 2020년 열애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지인들에게 전달된 청첩장에는 2PM의 히트곡 가사를 인용해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라는 문구를 적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2PM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돔에서 현지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