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강원FC의 공격수 김대원이 이번시즌 두 번째로 K리그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김대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대원이 시즌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그는 지난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강원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6분 영리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선제골을 넣었고, 추가시간엔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 38분엔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해 역습을 주도했다. 아부달라의 쐐기골을 돕는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울산HD 경기다.

안양은 전반 4분 아일톤이 하프라인부터 문전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으나 울산이 후반 37분 허율의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베스트 팀은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 문선민, 황도윤의 연속골로 3-0으로 완승한 FC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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