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2026 타임 100’ 갈라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니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 ‘2026 타임 100’ 갈라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제니는 레트로한 무드의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디자인의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가슴 라인이 강조되고 복부를 드러낸 시스루 드레스는 우아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번 행사는 제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아티스트 부문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성사됐다. 타임 100은 매년 예술가, 아이콘, 지도자, 거물, 개척자, 혁신가 등 6개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제니의 영향력은 동료 아티스트들의 찬사로도 증명됐다. 미국 가수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제니를 향해 “스타 그 자체”라고 칭하며 “제니는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조용한 순간에도 모든 소음을 뚫고 나가는 부인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고 극찬했다. 그는 “제니는 자신의 강인함을 부드럽게 드러내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 100’ 선정은 제니가 K팝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