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롯데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달 29일 사직구장에서 고리원자력본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유소년야구단,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및 고리본부 주변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친환경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생 야구 관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용 관람석 확보, 야구장 내 야외광고 시행, 계속운전 및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원자력 정보의 대외홍보 기회 제공 등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6시즌 롯데 홈경기를 대상으로 전용 관람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29일 오후 6시 사직구장에서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롯데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엔 ‘한국수력원자력 매치데이’ 행사가 이어졌다.

경기 중엔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사직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특별 기념품과 계속운전, SF건식저장 홍보 리플릿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시구는 1988 서울 패럴림픽에서 곤봉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대한민국 훈장 맹호장 수훈자 박세호 선수가 맡았다. 시타는 기장군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여자야구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예원 선수가 나섰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