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한체육회가 ‘2026년 제1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1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026년 제1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서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경험을 습득·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많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대회 성과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국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인천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대회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개최지 전환 사례를 발표해 실제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인천에서의 국제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의 실무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대한펜싱협회의 협조로 국제대회 운영 관련 실무 중심의 현장견학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의 연계 강화를 위한 단체별 소개 발표, ‘SNS 기반 국제대회 홍보 사례조사’를 주제로 한 참가자 조별 활동 및 상호 교류 간담회도 준비되어, 국제대회 유치·개최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확대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국제대회 유치·개최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