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주(29)가 9일 고척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은 “9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T전 시구자로 유주를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유주는 2022년 처음 키움 시구에 나선 데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도 키움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이 네 번째 방문으로, 키움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로 데뷔한 유주는 2016년 ‘시간을 달려서’로 멜론 연간 차트 2위에 올랐고, 음악 방송 15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3월엔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레이블 ‘AT AREA’와 솔로계약을 맺었다. 최근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싱글 앨범 ‘첫사랑은 저주다’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유주는 “벌써 키움과 네 번째로 함께하게 됐다”며 “뜻깊은 자리에 자주 초청해주신 키움에 감사하다. 올해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공을 던지겠다. 선수들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사전 공모에 당첨된 어린이 팬 10명을 대상으로 ‘나이키와 함께하는 키즈런’ 이벤트가 진행된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