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시상식 MC로 첫 도전에 나선다.

11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솔은 오는 6월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 MC로 발탁됐다. 이솔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솔은 “35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가요대상’의 MC로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작년에 데뷔하고 처음으로 TV에서만 보던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올라 신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MC로 나서게 되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솔은 “‘서울가요대상’에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해 모두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키키의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K팝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와 수상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다.

이솔은 앞서 다수의 음악방송 MC 활약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보여주며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한층 성장한 진행 능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매력을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솔은 키키의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 뮤직비디오 속 시선을 잡아끄는 비주얼로 화제에 오르며 ‘무당벌레 걔’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탄탄하고 개성 강한 중저음 보컬을 선보이며 그 존재감을 굳혔다.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을 비롯해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광고와 화보를 통해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이솔이 데뷔 첫 시상식 MC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서울가요대상’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솔이 MC로 나서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6월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키키 역시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