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양궁대표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에서 나왔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은 결승전에서 중국의 주징이를 세트스코어 6-2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민희(인천광역시청)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심란지트 카우르를 세트스코어 6-4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지(현대모비스)는 8강전에서, 오예진(광주은행텐텐양궁단)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선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은 결승전에서 튀르키예를 세트스코어 6-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혼성에서는 오예진과 김우진이 출전해 준결승에서 독일을 세트스코어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3-5(37-38, 35-35, 37-36, 35-37)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는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을 세트스코어 6-0(57-46, 56-51, 58-56)으로 완파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제덕, 김우진,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이우석은 16강에서 떨어졌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