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KB 스타즈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박지수(28) 사수에 성공했다.

KB는 “박지수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기간은 2년, 연간 총액은 5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지수는 WKBL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지난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KB는 ‘백투백 챔피언’에 도전한다. 박지수 역시 차기 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코트 안팎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지수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함께하는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는 2026년 FA 대상자 10명 가운데 5명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단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선수들과 서로의 믿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추가 전력 구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