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성리의 우승과 함께 트롯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최종회는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9.308%,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 114만 표가 움직인 운명의 밤… 성리, ‘애가’로 일궈낸 인생 역전

최종 결승전은 총점 5000점 중 64%인 3200점이 국민 참여 점수로 배정되는 역대급 배점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만 114만 1931표가 몰리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영광의 ‘1대 전설’은 성리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신유의 ‘애가’를 통해 15년 무명 생활 동안 곁을 지켜준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노래했습니다. 성리는 “도배일을 배우며 꿈을 포기하려 했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것이 이런 눈부신 날을 만들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white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