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서준영이 7세 연하 ‘썸녀’ 정재경과 캠핑 데이트에서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14일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의 집과 정재경과의 대부도 캠핑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서준영은 대본으로 가득 찬 집을 처음 공개했다. 생일을 앞둔 아들을 위해 부모님이 방문했고, 어머니는 직접 만든 반찬을 건넸다. 서준영은 “재경 씨랑 둘이서 캠핑 가는데 덜어가야겠다”며 반찬을 챙겼다.

부모님의 반응도 따뜻했다. 서준영의 아버지는 “캠핑 가는 거 보면 조금 친해졌나?”라며 아들의 연애를 응원했다. 이어 “드라마보다 ‘신랑수업’ 때가 더 기대된다. 이전보다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기분이 좋으니 혈관도 춤추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준영은 기상캐스터 정재경과 대부도의 캠핑장으로 향했다. 캠핑이 버킷리스트였던 정재경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갑작스러운 날씨 악재로 두 사람은 “우리 잘 온 거 맞지?”라며 당황했다.

첫 캠핑에 도전한 서준영은 우여곡절 끝에 타프 설치와 차박 세팅을 마쳤다. 이어 두 사람은 해변 산책에 나섰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서준영은 조심스럽게 정재경의 손을 잡았다.

서준영은 “오늘 내 버킷리스트는 ‘손잡기’였다. 만세”라고 외치며 직진남 면모를 드러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서준영은 어머니표 반찬으로 한 상을 차렸다. 정재경은 서준영의 최애 음식인 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다. 서준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어머니의 갈비찜인데 그걸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설렜다”고 고백했다.

밤이 깊자 두 사람은 별을 보기 위해 모든 조명을 끄고 어둠 속 데이트를 이어갔다. 별을 바라보던 서준영은 다시 용기를 내 정재경의 손을 잡았고, 손깍지까지 끼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는 환호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 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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