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이 다시 판을 치는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후퇴할지도 모른다”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 전·현직 시·도의원 54명이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신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들은 19일 “중단 없는 희망 성남을 완성하고, 민주적 지방자치를 실천할 유일한 적임자는 기호 2번 신상진 후보뿐”이라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부패로 얼룩졌던 시정을 바르게 세우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구체적인 성과와 실력으로 증명해 온 신 후보의 청렴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원도심(수정구·중원구) 일부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맞이하게 된 ‘성남 지방자치의 새로운 위기’를 정면으로 경고했다. 다가오는 민선 9기 성남시의회가 특정 정당의 과반 확보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는 기형적 구조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 같은 상황속에서 시장 자리마저 빼앗긴다면 성남은 또다시 과거의 파행과 특권 정치로 회귀하고, 대장동 일당이 다시 판을 치는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후퇴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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