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수 서인영이 미국 LA에서 그룹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김은정과 재회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LA 사장님들 휘어잡는 토종카디비 서인영의 충격 미국 브이로그 (+쥬얼리 김은정 미국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음악 작업차 남편과 함께 미국에 거주 중인 쥬얼리 멤버 김은정의 자택을 방문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서인영은 김은정의 넓고 고급스러운 LA 자택에 들어서며 “성공했다, 너무 좋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두 사람은 마주 앉아 근황을 나누던 중 과거 쥬얼리 활동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은정이 서인영을 향해 “언니는 항상 슬금슬금 옆으로 와서 가운데에 서려고 했다”라며 센터 자리를 두고 벌어졌던 귀여운 폭로를 이어가자, 서인영은 “내가 그랬었나”라며 호탕하게 웃어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인영은 미국 현지의 ‘젠지’ 스타일을 체험하기 위해 본격적인 쇼핑과 변신에 나섰다. 최근 유행하는 톤온톤 트레이닝 셋업을 구매한 뒤, 할리우드 스타일의 강렬한 교포풍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눈꼬리를 과감하게 올린 음영 메이크업과 독특한 가발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인영은 스스로 “내 화장법을 찾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현지인들로부터 “카디비를 닮았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귀국 후 이어진 쇼핑 언박싱 코너에서는 여전한 패션 열정이 빛을 발했다. 서인영은 LA 빈티지 숍과 코첼라 페스티벌 컨셉 상점에서 구매한 리바이스 쇼츠, 파격적인 디자인의 브라톱, 그리고 무려 18cm에 달하는 킬힐 등을 차례로 소개해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 서인영은 LA에서 구매한 핑크색 트레이닝 셋업을 직접 착용하고 등장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솔로 대표곡 ‘너를 원해’ 안무를 변함없는 춤선과 특유의 골반 라인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내며 왕년의 무대 위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