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서브컬처 축제 ‘일러스타 페스 11’이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대표 채병효)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일러스타 페스 11’이 대규모 관람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PlayX4와 동일 기간 인접 개최되며 게임·서브컬처 팬덤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축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행사장에는 약 1000개 규모의 크리에이터 서클이 참가해 다양한 2차 창작물을 선보였고, 새롭게 마련된 ‘회지 견본 열람 구역’ 역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 부스에는 헥시아(HEXIA), 셀리브(Seliv), 브이레코드(VRECORD) 등이 참여했으며, 팬덤 소통 플랫폼 ‘팬심’을 통해 30여 팀의 버추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팬미팅도 진행됐다.
게임 분야에서는 콩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 메이든’을 비롯해 ‘라스트 오리진’ 원화가 스노우볼이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한 ‘메이크 드라마: MAD’가 첫 부스를 선보였다. 또 서비스 3주년을 맞은 ‘아우터 플레인’ 기념 부스와 글로벌 이미지 플랫폼 pixiv와 협업한 화집 ‘pixivstar’ 무료 배포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 것은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었다. 실내 코스프레 활동 구역과 함께 참여형 코스플레이 무대, 랜덤 플레이 댄스가 이어졌고, 부활한 밴드 라이브 콘서트 ‘ILLUSTAR LIVE!’, ‘꽃길이 스페셜 라이브’, 피날레 공연 ‘ILLUSTAR DJ CONNECT’가 밤 8시까지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와 한국캐릭터협회가 창작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브컬처 산업 상생 기반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스타라이크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주셨음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고, 콘텐츠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기 행사인 ‘일러스타 페스 12’와 ‘일러스타 페스 13’은 오는 8월 초 부산과 8월 말 일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서클 모집 공고는 일러스타 페스 공식 홈페이지 및 일러스타 페스 공식 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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