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성용 김강우, 드디어 밝혀진 두 남자의 진짜 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성용은 처음 처가에 인사 갔던 순간을 떠올리며 “형님(김강우), 처형, 장모님이 계셨다. 스물다섯 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께 7월에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속전속결로 결혼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한혜진과의 8살 나이 차이에 대해선 “같이 지내면 나이 차이를 잘 못 느낀다. 오히려 제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강우는 “그쪽 자매들이 동안이고 피부가 잘 안 늙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머리를 기르고 있다는 기성용은 “아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 ‘자를까?’ 하면 ‘더 길러봐. 나도 좀 다른 사람이랑 사는 것처럼 느껴보게’라고 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강우는 “아내는 긴 머리를 정말 싫어한다. 빨리 자르고 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기성용은 “혼자는 못 살 것 같다”고 고백했고, 김강우는 “혜진이가 챙겨주는 걸 보면 성용이는 혼자 못 산다”고 공감했다.

한편 김강우와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을 통해 동서지간으로 알려져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