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이란 국적 미들 블로커 페이즈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쿼터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여러 후보를 고려한 OK저축은행은 중앙에서 큰 힘을 보탤 이란 출신 장신 미들블로커 페이즈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 입국한 페이즈는 메디컬테스트 진행 후 팀에 적응하고 있다. 연습 경기에도 동행하는 중이다.
신장 202㎝ 장신 미들 블로커인 페이즈는 뛰어난 높이는 물론 우수한 스피드와 탄력까지 갖춘 선수다. 이를 바탕으로 속공과 블로킹 모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공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플로터 서브도 구사해 서브에서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페이즈는 이란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이란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선발돼 2019년 FIVB(국제배구연맹) U-21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신영철 감독은 “우승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필수이다. 페이즈는 우수한 높이와 스피드까지 겸비한 자원이다. 차기 시즌 블로킹과 다양한 공격 전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며 서브도 좋은 선수이기에 다방면으로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 팀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