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남우현이 첫 스크린 데뷔를 기념해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남우현은 지난 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납치 48시간’의 공식 VIP 시사회에 앞서 팬들을 위한 대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사 빌리언스가 남우현의 첫 영화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우현은 팬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남우현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직접 팝콘과 음료를 준비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이어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정장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남우현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남우현은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노력을 담은 영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는 공식 VIP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첫 영화 개봉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 ‘납치 48시간’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도준(남우현 분)이 필리핀 최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엄마 미진(박은혜 분)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48시간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필리핀 마닐라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이국적인 풍경과 생생한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남우현은 극 중 엄마를 위해 국가대표의 꿈을 접고 필리핀에 정착한 아들 박도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는 물론, 극한의 상황에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도준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남우현은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자작곡 ‘소년소녀 (Feat. 인피니트)’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