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6세 늦둥이 여동생의 사주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충격선언) 김구라와 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운명전쟁49에 출연한 사주 전문가 파이를 찾아 본인의 사주와 함께 늦둥이 동생의 사주도 함께 확인했다.
그는 “아버지는 동생을 절대로 연예인 안 시킨다고 했다”며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나처럼 어릴 때부터 방송 활동을 시키지는 않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방송 활동의 장단점이 있다는 그리는 “그런데 동생도 연예인 팔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동생 덕을 보는 게 있냐”며 “못난 오빠라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리는 동생의 생년월일을 기억하지 못해 상세한 사주를 볼 수 없게 됐다. 그는 “동생이 조금 일찍 태어나서 그렇다”며 “인큐베이터에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가 헷갈린다”고 해명했다.
이에 파이는 “일찍 나왔다는 포인트를 갖고 얘기하면 부의 사주다”라며 “부라고 함은 남들과 차별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다. 그게 나쁜 게 아니다. 시대의 흐름은 개인화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때에 맞게 아이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꼭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자기 개성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 가지를 꾸준하게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2021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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