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국가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이천 지역 축구 대중화에 앞장서는 이천축구센터(감독 김기석)가 주목받고 있다.
김기석 감독은 축구 선수 출신의 지도자로서 고향인 이천에서 축구 유망주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2010년 이천축구센터 및 이천주니어FC를 창단했다.
이 센터에서는 축구의 즐거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취미반, 축구 재능을 발전․심화시키는 육성반, 초등 단계부터 테스트 선발 과정을 거쳐 중등 엘리트 과정을 밟아가는 선수반을 운용하고 있다.
축구 코치들이 기초 체력과 신체 유연성을 키워주고 축구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을 재미있게 가르치면서 점진적으로 기량을 향상시킨다. 특히 ‘축구를 가르치기 전에 사람을 만든다’는 이천주니어FC의 기치에 따라 협동심과 매너, 사회성을 함양하도록 이끌어주며 리더십을 길러주는 한편, 해외 축구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추세에 맞춰 영어로 축구 이론을 가르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천주니어FC는 16~23세까지 연령별 국가대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고 현재 4명이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일본 J리그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이천주니어FC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기관으로서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2026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김 감독은 한국유소년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직도 수행하면서 선수 지원 체계 강화, 축구 재능을 가진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활동에 힘을 쏟는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면서 성과로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