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과거 극심한 스트레스로 구토까지 했던 사연을 털어놓은 데 이어, 어머니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5’ 선공개 영상에서 주우재는 어머니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마가 내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일은?”이라는 질문에 주우재는 “어릴 때 사달라는 걸 안 사줘서?”라고 답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태어났을 때 모유가 부족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몸이 약한 게 아닐까 늘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주우재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분유를 먹고 자랐는데 몸이 약하다 보니 어머니가 늘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우재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도 예능 초창기 겪었던 스트레스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녹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먹고 바로 체했고, 심지어 토한 적도 있었다”며 “그게 싫어 방송할 때 아예 음식을 안 먹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소식좌’ 이미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은 달라졌다. 주우재는 “마음이 편해지면서 다시 잘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70kg을 찍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평소 65kg 안팎을 유지하던 그는 최근 4~5kg가량 체중이 늘었다고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소식좌 이미지 뒤에 이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다”, “어머니 마음이 너무 짠하다”, “건강하게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hanyu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