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손흥민 활용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18일 안정환은 틱톡 라이브 콘텐츠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에 출연해 체코와 경기했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 대해 리뷰했다.

안정환은 “손흥민 선수가 약간 불쌍했다. 거의 희생양 스트라이커 같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저렇게 밑에서 계속 때려 넣으면 어떤 체력 좋은 스트라이커라도 못 견딘다. 계속 손흥민에게 넣으니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반대로 상대 수비 입장에서도 부담이 크다. 손흥민을 계속 쫓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라며 “안 따라가면 실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19일 진행된 멕시코전에서도 홍명보는 변함없이 손흥민을 원톱으로 사용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후반 11분에는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슈팅 찬스가 생겼지만 수비에 막혔으며, 이후 오현규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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