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법원이 가상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4’로 얼굴을 알린 모델 이시안과 소속사의 분쟁에서 이시안의 손을 들어줬다. 이시인이 ‘솔로지옥4’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리더스엔터테인먼트가 이시안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솔로지옥4 프로그램에서 이씨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연예 활동 전반을 포괄하는 전속적 매니지먼트 권한 소속사가 존재해야 한다’거나 ‘방영 시점까지 계약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출연 계약의 조건으로 제시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했다.
리더스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8월 이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 활동을 지원했다. 그러던 중 2024년 4월 솔로지옥 4의 출연을 앞두고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소속사가 있어야 한다며 같은 해 10월 만료되는 전속계약을 1년 6개월 연장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지안이 이에 반발하자 리더스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9월께부터 이지안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같은 해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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