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SAMG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완구 기업 마텔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캐릭터 상품 국내 유통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AMG엔터는 마텔이 선보이는 케데헌 관련 전 상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상품은 6월 24일부터 ‘더티니핑’ 직영 매장, 온라인 자사몰, 전국 주요 완구 전문점, 대형마트, 아트박스, 온라인 쇼핑몰 등에 순차 출시되며, 올해 총 50여 종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이자 악마 사냥꾼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IP다. 공개 1주년을 맞은 올해 출판·패션·MD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선스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먼저 출시되는 상품은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등 주요 캐릭터 13종으로 구성된 랜덤 키링 시리즈다. 7월 이후에는 헌트릭스 멤버와 사자보이즈 캐릭터 총 7종의 랜덤 미니 피규어와 인형이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지난 1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장난감박람회에서 공개된 헌트릭스 패션돌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 인형으로 잘 알려진 마텔이 제작한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샘플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케데헌 상품의 국내 판매는 IP 비즈니스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및 IP를 국내에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