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문채원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문채원은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문채원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설렌다”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결혼 소감과 함께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결혼 발표 과정에서 혼전임신설과 예비 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빠르게 부인했다. 문채원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신랑은 연하의 피부과 의사가 아니다”라고 직접 선을 그으며 근거 없는 억측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최근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통해 결혼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법쩐’ 등 굵직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영화 ‘하트맨’의 보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문채원이 가정과 연기 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