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유이


[스포츠서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섹시 댄스를 추고도 굴욕을 당했다.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과거 식탐으로 고기 7인분을 먹는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예전에 운동하고 나서는 7인분도 먹었는데, 지금은 2인분 정도 먹는다"고 답했고, 바로 검증에 들어갔다.


한참 동안 고기를 먹던 유이는 너무나도 많은 고기에 "섹시 댄스를 출테니 고기를 그만 먹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췄지만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외면했고, 셔플 댄스까지 선보였으나 또 다시 외면 받았다. 이에 유이는 "내가 어디가서 춤추고 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봐요"라고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에 네티즌들은 "유이, 대박", "유이, 도니코니 너무 했다", "유이, 재밌어", "유이, 이런 대접 처음이지?", "유이, 웃긴다", "유이, 민망했겠다", "유이, 고기는 다 먹었나?", "유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