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레깅스시구로 스타덤에 오른 클라라가 주춤하는 사이 뭍남성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몸매종결자가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승옥이다.

키 173cm에 몸무게는 58kg, 35-23.5)-36.5 신체사이즈를 자랑하는 유승옥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공주대 생물학과 출신인 유승옥은 2013년 충북 지역예선에 출전해 진,선,미 본선에 들지는 못했지만 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출연경력도 있는 엔터테이너다. SBS드라마인 …도도하라…에 출연한데 이어 최근엔 JTBC …영웅들…에서는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연기에서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한 클라라에 비해 대를 잇는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배우의 끼를 어떻게 발휘할지 지켜볼일이다.

173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S몸매를 자랑하는 유승옥은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로 활약했었다. 뿐만아니라 걸그룹 MOA와 최홍만이 음반을 낼 당시에는 최홍만의 파트너로 무대에 서기도 해 다재다능한 끼를 뽐냈었다. 최근엔 온라인게임 철권7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1월 철권모델로 대중앞에 나선 유승옥>

사진은 지난해 10월 2014머슬매니아코리아에 출전한 유승옥의 모습이다. 그녀의 S라인을 유감없이 드러낸 비키니 자태를 화보로 엮어봤다. 연예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유승옥이기에 앞으로는 볼수 없는 장면이 아닐까해서 머슬매니아 유승옥을 재구성했다.

지난해 6월 동료모델 혜나와 함께 월드컵 응원에 나선 유승옥.

러시아전 승리를 기원하며 광화문 응원에 나선 유승옥은 경기내내 손에 땀을 쥐며 응원을 펼친 축구광이기도 하다.

알제리전에 이어 벨기에전까지 열혈응원을 펼치고 있는 유승옥.

다음은 지난해 10월3일 건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2014머슬매니아코리아에 출전한 유승옥의 경연장면이다. 청순미를 벗어던지고 S라인과 구릿빛피부를 뽐내며 머슬매니아로서 야성미까지 느껴지는 유승옥.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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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회의 이어 11월 세계머슬매니아 대회에 참가한 유승옥은 서양인들만 수상하던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접어든 유승옥이 또다시 머슬매니아로서 끼를 드러낼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스포츠서울 사진부
강영조 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