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SNL 코리아 6. 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SNL 코리아 6'가 과거 크루 클라라를 콩트 소재로 삼았다.
21일 방송된 'SNL 코리아 6'에서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패러디한 '나쁜 여자들'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강유미는 악플러들을 잡기 위해서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 마장동 욕할매를 모았다. 여기에 클라라를 패러디한 클날라가 합류했다.

SNL 코리아. 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해당 방송은 클라라의 소송 공방을 일찍 퇴근하려는 직장인과 부장의 상황에 비유해 표현했다. 클날라는 퇴근을 위해 부장에게 "굿모닝~부장님"이라며, "퇴근하게 해주면 셀카 보내드릴게요"라는 말로 클라라의 어록을 짚었다.
이후에도 "당신이 소름 끼치도록 싫습니다", "수치심이 느껴지네요" 등의 대사로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 간의 문자 내용을 패러디했다. 끝으로 "요즘 하는 짓마다 욕을 먹고 있다", "밉상의 끝판왕"이라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