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롯데 최준석, 제대로 걸리면 타점 나오고

[스포츠서울]롯데 최준석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타이어뱅크KBO리그’ LG와 경기 5회초 2사 주자 만루서 바뀐 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LG가 광주 원정경기에서 KIA에 2연패 당하며 2015시즌을 시작한 반면에 롯데는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2연승하고 잠실 원정에 나섰다. LG는 선발로 루카스를, 롯데는 린드블럼을 내세웠다.2015.03.31잠실|최재원선임기자shine@sportsseoul.com

롯데 4번타자 최준석이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최준석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만루에서 LG 선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2타점짜리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599타점으로 대기록에 1타점만을 남겨뒀던 최준석은 자신에게 돌아온 첫 타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최준석은 한국프로야구 사상 46번째로 600타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최준석은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롯데의 타선을 이끌었다.

황재균도 6회 통렬한 3점홈런을 터뜨려 롯데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황재균은 4-1로 앞서던 6회초 2사 1·2루서 LG 세번째 투수 김지용의 142㎞짜리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2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t전에 이어 2연속경기 홈런포를 가동하며 ‘강한 2번타자’의 이미지를 굳혔다.
잠실 | 박현진기자 j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