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클라라


[스포츠서울]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이 배우 클라라에게 '로비스트가 될 것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클라라가 과거 수준급 영어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클라라 리, 스틸하트 내한 기념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클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디바와 글로벌 록스타의 이색적인 만남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 앞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밀젠코와 대화를 능숙하게 주고받았다. 


특히 밝은 표정과 상큼한 매력의 클라라는 인터뷰를 진행 중에도 늘씬한 몸매와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클라라, 대박", "클라라, 영어 잘해서 로비스트 제안?", "클라라, 저렇게 예쁜데", "클라라, 안타깝다", "클라라, 원어민이네", "클라라, 힘내세요", "클라라, 방송 복귀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규태 회장에 대해 "계속 그 사람과 연루되는 것이 무섭다. 밖에도 못 나가는데 건드릴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나와 내 아버지"라며 "이러다 저와 저희 아빠는 한국에서도 못 산다"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