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클라라
[스포츠서울] 클라라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근황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톱스타 전 남자친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클라라는 "스토커처럼 그 사람은 내가 일이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너무 무서웠지만 헤어지지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숨어 다니고 도망간 적도 많았는데 한 번은 걸려서 다시 방송국에 들어와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인천 공항으로 바로 간 적도 있다. 너무 무서웠다.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클라라는 "그 남자는 그때도 지금도 톱스타이다"며 "지금도 여자친구 잘 만나고 활동도 잘 하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누굴까", "클라라, 궁금하네", "클라라, 회장님 아니야?", "클라라, 톱스타라고?", "클라라, 찌라시 풀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회장님의 그림자 게임, 여배우와 비밀의 방' 편에서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공방전이 그려졌다.
양민희 인턴 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