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에 강풍이 불겠다고 알려진 가운데 전 기상캐스터 김혜선의 강한 외모 자신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선은 비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천기를 누설하는 여자-미녀 기상캐스터 특집'으로 노은지, 오수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김혜선에게 기상캐스터 발탁 기준을 묻자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모르시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혜선은 "외모는 물론 날씨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며 "날씨 전공자가 아니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방송인의 소양과 암기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씨 예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셨네요", "날씨 예보, 강한 외모 자신감 부럽네요", "날씨 예보, 김혜선 전 아나운서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은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기상캐스터 활동 당시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