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소속사 대표였던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된 배우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 씨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절한 클라라 씨'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네티즌이 한 카페서 클라라를 발견하고 그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온라인에 게재한 것으로, 클라라는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평소의 섹시 이미지와는 다르게 청순하고 편안한 차림의 옷을 입고 청순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마음 고생 심했을 듯", "클라라, 무혐의 처분 받았구나", "클라라만 나오면 재조명되는 86년생 여 배우들", "클라라,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공동협박)로 고소된 클라라 이성민 씨와 아버지 이 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