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 중인 국내 최초 돔야구장 '고척돔구장'이 화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고척돔구장 건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완공 시점을 2010년 9월로 계획했다. 하지만 완공 시점은 무려 7차례에 걸쳐 미뤄지면서 당초 예정보다 5년 늦은 2015년 9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사업예산도 첫 계획 대비해 6배가 늘었다.


당초 고척돔구장 공사비는 409억 원이었지만 7월 현재 공사비는 올해 처음 편성한 추경예산까지 포함해 총 2442억 93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서 돔구장 개장식 비용으로 2억 원을 책정했다.


이에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서초)은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 중인 서남권 돔야구장(이하 돔구장)의 완공이 계속 늦어지고, 공사 관련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돔구장 완공 후 백서를 만들어 향후 이 같은 일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용석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사 완료 후 '돔구장 관련 백서'를 만들어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척돔구장, 문제가 있긴 하네", "고척돔구장,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 "고척돔구장, 대책이 필요하다", "고척돔구장, 다들 관심 가져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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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