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스포츠서울] 배우 이지아가 새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 당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순환 장애로 안면 부종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아는 "그때 제작진이 배려해준다고 컴퓨터 그래픽(CG) 처리를 해줬다. 유난히 붉은 얼굴이라 하얗게 처리를 해줬다. 상대방은 실사인데 나만 만화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경규가 "그럼 자연미인이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보형물을) 넣었다가 뺐다. 날렵하고 높은 코를 갖고 싶었는데 결국 염증 때문에 제거했다"며 "그래서 저로 다시 돌아왔는데 더 편해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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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