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유연석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출연진과 친분이 있는 사실을 털어났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연석이 출연해 응팔 출연진들과 친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응팔을 언급하며 "응팔은 잘 될 줄 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연석은 "지금 나오는 배우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연석은 "혜리 씨는 연속극, 이동휘 류혜영 씨는 영화, 고경표 씨도 드라마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라고 응팔 출연진과 친분에 대해 밝혔다.


유연석은 혜리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동휘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류혜영과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어화'에서, 고경표와는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01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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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