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2세 탄생을 앞두고 베이비 샤워를 진행했다.


안재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방아~ 사랑해~ #베이비샤워"라는 짧은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욱과 그의 아내 최현주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현주가 불룩 튀어나온 배를 두 손으로 지탱한 모습으로 출산을 임박했음을 알렸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6월에는 웨딩 마치까지 울렸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가 진행한 베이비샤워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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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