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박명수와 친분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코-최태준, 나비-김영희, MC그리-신동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친한 친구들'로, 박명수는 가장 친한 친구로 유재석을 꼽으며 '재석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같은 질문에 "방송국 동료들"이라고 말했다. 이때 박명수는 뜨거운 눈빛으로 자신을 언급하라는 듯 했고, 유재석은 "박명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