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호날두가 팬들 앞에서 전매특허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31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에는 레알마드리드 행사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호날두는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무대 위에 올라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조명 아래서 양팔을 쫙 벌린 채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29일 챔피언스리그 우승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가 평생 마드리드에 남아주기를 바란다"며 "그는 팀의 역사이고 기둥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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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