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끝판 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연투에도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등판해 2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8회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타자 브랜든 크로포드를 직구로, 그레고르 플랑코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대타 코너 길라스피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고 간단히 1이닝을 정리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3연투에도 완벽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26일 3실점하며 부진했던 시카고 컵스와 경기 이후로 6경기 째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 있는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기존 1.82에서 1.76으로 낮췄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를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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