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한 원숭이가 휴대 전화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나가노 현에 있는 지고쿠다니 온천에서 원숭이가 관광객으로부터 훔친 아이폰을 구경하고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최근 지고쿠다니 온천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을 보고 신기한 마음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원숭이는 관광객에게 달려들어 아이폰을 낚아챘고 온천 속으로 들어갔다.
원숭이는 온천 속에서 훔친 아이폰을 이리저리 눌러보고 만져보며 구경했고 우연이 이 광경을 목격한 러시아 사진작가 샘 돕슨은 원숭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샘은 "녀석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내밀고 있는 스마트폰의 정체가 궁금했던 것 같다"며 "해당 아이폰의 주인도 처음에는 당황해하더니 그 모습을 보고 금방 웃어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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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