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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강영민, 김용관. 이창원, 임정은, 조환 작가의 단체전 ‘환영의 시간’(The Illusion of Time)전이 8월 24일까지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설치,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의 작가들이 고유한 시각과 시간의 감각을 담아낸 작품 30여점을 전시했다.

강영민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내는 허상(Illusion)의 이미지들을 해체하고 재조합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김용관 작가는 모듈을 무작위로 쌓아 그 패턴을 회화로 재현해 시간과 공간이 중첩되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창원 작가는 미디어에서 찾은 사진들과 거울, 빛을 이용해 환영의 세계를 보여주는 ‘평행세계(Parallel World)’를 내놨다.

임정은 작가는 사각형의 유리와 철판을 이용해 컬러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대형 설치 작업을 공개했다. 산란하는 컬러 그림자들이 관람객을 환영의 세계로 이끈다.

조환 작가는 철판을 이용해 빛과 그림자로 완성되는 새로운 산수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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