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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버드뷰는 자사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가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분석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국내외 출시되는 대부분의 화장품 성분 정보를 자체적으로 분석해 지금까지 6만8000여 제품에 관한 22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버드뷰에 따르면 화해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만 건으로, 지난 3월 200만 달성 후 불과 5개월여만에 100만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활성사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세 배 가량 성장한 80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사용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96%이며 이중 주 소비자층인 20~30대가 75%(210만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20~30대 여성(691만명) 4명 중 1명은 ‘화해’를 사용하는 셈이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유해성분에 대한 우려로 화장품 ‘성분’을 확인하는 소비 문화가 자리잡았고, 동시에 화해의 방대한 리뷰 및 랭킹 정보가 각광받으면서 ‘화해’ 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해’는 가장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이자, 더욱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고 구입할 수 있는 통합 화장품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s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