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중이다.
25일 김우석과 강나언 소속사는 모두 “두 사람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현재 김우석은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아이돌 그룹 업텐션, X1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 공개된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드라마 ‘일타스캔들’, ‘구미호뎐1938’, ‘드라마스페셜2023-우리들이 있었다’, ‘웨디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