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워’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홍보 모델로 발탁된 데이브 프랭코(왼쪽부터)와 알리슨 브리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북미·유럽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통한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할리우드 스타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몬스터들로 대전을 펼치고 레이드 보스에 대항해 힘을 합치는 모습을 연기했다.

도심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과 게임 속 몬스터들 간의 대결, 고층 건물들 사이로 나타난 레이드 보스 등이 실사와 그래픽으로 화면에 담겼다. 영상에서 두 사람과 함께 등장하는 여덟 마리 몬스터는 앞서 개별 티저를 통해 소개된 게임 속 주요 몬스터들이다.

영상은 두 모델이 레이드 보스와의 전투를 위해 힘을 모으는 ‘팀업’ 편과 두 모델 간 대결 및 몬스터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종합편으로 제작돼 북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제작된 영상은 주요 TV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송출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IFHLYtP7p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는 최근 전세계에 동시 진행된 ‘호문쿨루스’ 대규모 업데이트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내 자체 최고 기록인 게임 매출 5위를 달성했다. 또한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등 주요 유럽 시장에서도 최근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jwkim@sportsseoul.com